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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치료비 부담에 수술 미루던 60대 심장질환자, 지역사회 손잡고 건강 되찾았다

출처: 특화사업팀 2026-08-20

[한국일보] 치료비 부담에 수술 미루던 60대 심장질환자, 지역사회 손잡고 건강 되찾았다 (2026.08.19 09:51)

 

아드라코리아·휘경이문누리복지관·삼육서울병원 협력 ‘생애돌봄 의료지원’ 결실

 


 

수백만 원에 달하는 치료비와 가족 간병 부담으로 필요한 수술을 받지 못하던

60대 기초생활수급자가지역사회의 촘촘한 돌봄 안전망 덕분에 무사히 치료를 마쳤다.

서울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김모(65)씨는 약 2년 전 심장질환 진단을 받고 삽입형 심장박동기 수술이 시급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들었다.

하지만 기초생활수급자인 김씨에게 건강보험을 적용하더라도 500만~600만 원에 이르는 본인 부담금은 감당하기 힘든 벽이었다.

여기에 장기 투병 중인 어머니의 병간호 등 가족 돌봄 문제까지 겹치면서 김씨는 자신의 치료를 2년 넘게 미뤄왔다.

위기에 놓인 김씨의 상황은 휘경이문누리종합사회복지관과의 상담을 통해 수면 위로 드러났다.

복지관은 즉시 국제구호개발기구 아드라코리아에 김씨를 추천했고, 아드라코리아는 경제적 여건과 의료적 긴급성을 종합 검토해 지원을 결정했다.

특히 정부의 의료비 지원 제도를 함께 연계해 본인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췄으며,

삼육서울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지난 7월 성공적으로 수술과 입원 치료를 마쳤다.

삼육서울병원 의료진은 "심장질환은 치료가 늦어지면 급격히 악화될 수 있어 적기 치료가 필수적"이라며

"퇴원 후에도 정기 진료와 약물 복용 등 사후 건강관리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씨를 도운 아드라코리아의 ‘생애돌봄사업’은 출생부터 노년까지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메우는 지역사회 기반 통합 돌봄 프로젝트다.

지역 복지관이 위기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아드라코리아가 의료비를 지원하며,

삼육서울병원이 맞춤형 진료를 제공하는 유기적인 민관·의료 협력 모델로 운영된다.

아울러 아드라코리아는 국가건강검진 후 2차 정밀검사가 필요하지만

비용 문제로 검사를 포기하는 취약계층을 위한 ‘특별검진 지원 사업’도 병행하며 예방적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 

아드라코리아 관계자는 “스스로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사각지대 이웃을 먼저 찾아내고,

지역 복지·의료 자원을 잇는 든든한 연결고리 역할을 계속해서 넓혀가겠다”고 밝혔다.